원/달러 환율 4.9원 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22일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4포인트(0.69%) 내린 1951.01에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31억원, 기관이 51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622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01개, 내린 종목은 521개였고 7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2567만주, 거래대금은 4조194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60%) 내린 612.25에 마감했다.

지수는 2.38포인트(0.39%) 오른 618.34로 개장해 등락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166억원, 기관이 559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7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8억973만주, 거래대금은 3조8013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오른 달러당 1207.4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