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여수 한재DT점’을 열었다. (이디야커피 제공) 2019.8.21/그린포스트코리아
이디야커피는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여수 한재DT점’을 열었다. (이디야커피 제공) 2019.8.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는 21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매장 1호점인 ‘여수한재DT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여수한재DT점’은 여수의 대표적인 주거 및 상업지인 여서 지역과 관광지인 돌산도 사이에 위치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에 이순신 광장, 돌산 공원 등 관광 명소가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해 편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다.

‘여수한재DT점’은 드라이브 스루 고객 외에도 매장에서 커피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넓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연면적 239.6㎡ 규모의 2층 매장에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좌석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도 충분하게 확보했다. 돌산대교와 여수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를 갖췄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매장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1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여수 한재DT점을 시작으로 추후 다른 지역에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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