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 전문성 교육지원 등

한국전력 등 5개 공공기관이 13일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한국전력 제공) 2019.8.14./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전력 등 5개 공공기관이 13일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한국전력 제공) 2019.8.1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전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교차 감사를 위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한다. 또한 각 기관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증진을 비롯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정착, 사회적 가치 제고와 혁신성장에도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각 기관 감사인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을 통한 업무 추진방향 설정과 상호 협업을 통한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s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