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블라는 ‘프루츠 뷰티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랄라블라 제공) 2019.8.5/그린포스트코리아
랄라블라는 ‘프루츠 뷰티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랄라블라 제공) 2019.8.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랄라블라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제품명에 과일이 들어간 상품의 개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매출은 약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랄라블라는 최근 생기 있는 핑크빛 피부를 연출하는 복숭아 관련 제품들을 비롯해 사과, 수박, 석류, 포도, 무화과 등 상큼하고 다양한 과일의 색상과 효능을 반영한 제품이 늘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랄라블라의 립틴트 카테고리 판매 1위는 ‘블랙루즈 에어핏 벨벳틴트 과즙톡톡자몽’, 2위는 ‘어퓨 과즙팡틴트 넌나에게사과’가 차지했다. 랄라블라는 색조 제품은 물론 과일 성분이 함유된 기초제품도 선보인다.

신지우 랄라블라 뷰티카테고리 MD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지쳐가는 피부를 위해 과일처럼 청량함을 더하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랄라블라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만족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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