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모나미 ‘FX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 (11번가 제공) 2019.8.5/그린포스트코리아
11번가는 모나미 ‘FX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 (11번가 제공) 2019.8.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1번가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모나미에서 출시한 ‘FX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11번가, 모나미몰 등에서 총 3만5000세트 한정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배송은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광복절 기념 패키지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투명한 바디 안에 태극무늬, 건곤감리, 무궁화 이미지가 디자인된 볼펜심을 적용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패키지는 총 4개의 볼펜으로 이뤄졌다. 각 제품은 태극기를 연상할 수 있는 흑·청·적색 잉크 색상을 적용했다. 패키지에도 태극무늬를 담았다. 가격은 6000원이다.

오는 11일에는 11번가의 8월 십일절을 맞아 모나미와 함께 준비한 프리미엄 볼펜 ‘153 무궁화’를 출시할 예정이다. 무궁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디는 피오니핑크 색상을, 구금(볼펜머리)과 노크(똑딱이)에는 애플민트 색상을 적용했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센터장은 “최근 국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가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이번 예약판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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