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MYTOM)에 전자 영수증을 도입했다. (탐앤탐스 제공) 2019.7.31/그린포스트코리아
탐앤탐스는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MYTOM)에 전자 영수증을 도입했다. (탐앤탐스 제공) 2019.7.3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탐앤탐스는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MYTOM)에 전자 영수증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탐앤탐스의 이번 조치는 친환경 그린캠페인의 일환이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종이 영수증의 발급 및 보관의 번거로움을 전자 영수증이 대체해 고객의 편의성까지 높이고자 했다.

탐앤탐스는 전자 영수증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에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에서 스마트오더를 통해 주문, 결제한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총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마이탐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이 결제 후 종이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요청하거나 받은 후 직접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전자 영수증은 환경 보호와 고객의 편의는 물론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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