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주변 친환경 自社 제품 전시 계획

​2019년 디 오픈 챔피언십 로고 [두산 그룹 제공]​
​2019년 디 오픈 챔피언십 로고 [두산 그룹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두산이 세계 4대 메이저 남자 골프대회인 '디 오픈(The Open) 챔피언십'을 올해로 10년째 후원한다.

14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18∼21일(현지시간) 개최된다.

영국 본토가 아닌 북아일랜드 대회는 1951년 이후 무려 68년 만이다.

두산은 경기장 주변에 선진 배기규제를 충족하는 친환경 굴착기, 지게차, 콤팩트 트랙 로더 등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두산밥캣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1t급 전기 굴착기도 선보인다.

두산 초청 고객을 위한 공간에선 에너지, 건설 및 물류 장비, 연료전지 기술 등 두산의 주요 사업과 두산그룹이 중점을 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스마트 솔루션 및 신사업을 알릴 계획이다.

디 오픈은 지난해 17만여명이 방문했고 198개국에 중계돼 6억 가구가 시청했다.

두산 로고는 TV 중계를 통한 노출 시간 32시간 17분 6초, 디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노출 약 3200만 회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yangsangsa@greenpost.kr

키워드

#북아일랜드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