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도 화창하고 무더운 하루가 이어진다.(픽사베이 제공)
5일도 화창하고 무더운 하루가 이어진다.(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5일은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내륙 지방 곳곳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 기압 영향권에서 먼 남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구름이 짙게 끼겠다. 강원 영서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겠다.

이날 기온은 중부지방과 영남, 호남 내륙 일대를 중심으로 낮 동안 33도 이상의 몹시 무더운 하루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21~23도, 낮 기온은 26~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춘천 영상 20도 △강릉 영상 23도 △대전 영상 20도 △청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21도 △광주 영상 22도 △전주 영상 20도 △부산 영상 21도 △제주 영상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34도 △춘천 영상 34도 △강릉 영상 31도 △대전 영상 33도 △청주 영상 33도 △대구 영상 32도 △광주 영상 32도 △전주 영상 31도 △부산 영상 28도 △제주 영상 27도 등이다.

대기질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30~50㎍/m³의 분포를 보여 '좋음'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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