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플러그 앤 플레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 제공) 2019.6.18/그린포스트코리아
넥센타이어가 ‘플러그 앤 플레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 제공) 2019.6.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넥센타이어는 기업 혁신 플랫폼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지난 14일(한국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미래형 선진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미국 액셀러레이터업계 선두주자인 ‘플러그 앤 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미래 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하운드’ 등 실리콘 밸리 유망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타이어를 포함한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투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술적, 사업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투자를 통해 회사의 ‘오픈 R&D’ 철학을 더욱 빠르게 실행해 나감으로써 혁신적인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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