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7일은 낮까지 비소식이 이어지다 저녁부터 전국이 대체로 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시작된 빗줄기가 줄곧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약해져 늦어도 저녁에는 그치겠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의 동해안 일대에는 100㎜ 이상 많

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 저녁부터 그친다. (픽사베이 제공)
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 저녁부터 그친다. (픽사베이 제공)

 

은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7일은 호우의 영향으로 전국 낮 기온이 평년보다 4~5도 떨어진다.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19~24도로 서늘한 하루가 예상된다.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춘천 영상 18도 △강릉 영상 16도 △대전 영상 18도 △청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18도 △광주 영상 20도 △전주 영상 20도 △부산 영상 20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춘천 영상 24도 △강릉 영상 19도 △대전 영상 23도 △청주 영상 23도 △대구 영상 24도 △광주 영상 23도 △전주 영상 23도 △부산 영상 23도 △제주 영상 24도 등이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해안에는 35~60km/h, 최대순간풍속 70km/h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비닐하우스와 옥외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이날 대기질은 전국에 종일 미세먼지 ‘좋음’ 상태를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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