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전국이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쏟아지겠다. (픽사베이 제공)
6일은 전국이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쏟아지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쏟아지겠다. 지난달 27일 이후 10일만에 만나는 단비다.

기상청은 5일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몰려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는 시간당 30mm 이상 강우에 돌풍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6일 일사는 한풀 꺾이지만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다.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4~32도로 평년보다 2~3도 더 높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내륙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낮 동안 무더운 하루가 예상된다.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9도 △춘천 영상 18도 △강릉 영상 20도 △대전 영상 19도 △청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20도 △광주 영상 19도 △전주 영상 19도 △부산 영상 20도 △제주 영상 2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9도 △춘천 영상 29도 △강릉 영상 27도 △대전 영상 29도 △청주 영상 29도 △대구 영상 31도 △광주 영상 29도 △전주 영상 30도 △부산 영상 26도 △제주 영상 27도 등이다.

대기질은 전날과 같이 전국이 종일 미세먼지 80㎍/m³ 이하의 ‘보통’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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