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제공)2019.5.20/그린포스트코리아
(픽사베이 제공)2019.5.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화창하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해 온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남부산지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 보다 4~7도 더 낮아져 한층 더 쌀쌀하고 낮 기온은 21~26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오전과 오후의 기온차가 16도까지 벌어져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

이날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춘천 영상 10도 △강릉 영상 14도 △대전 영상 11도 △청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1도 △광주 영상 11도 △전주 영상 11도 △부산 영상 14도 △제주 영상 1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3도 △춘천 영상 23도 △강릉 영상 26도 △대전 영상 24도 △청주 영상 25도 △대구 영상 26도 △광주 영상 24도 △전주 영상 24도 △부산 영상 23도 △제주 영상 24도 등이다.

현재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해 대체로 대기질이 양호하나 경남, 울산, 부산, 전남, 광주, 제주 등 남부지방에서 오후 한 때 ‘나쁨’으로 탁해질 것으로 보인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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