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보음마 마을 주민들이 LG전자 무료빨래방에서 시연하고 있다.[제공=LG전자]
음보음마 마을 주민들이 LG전자 무료빨래방에서 시연하고 있다.[제공=LG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커트시 음보음바 마을에 무료세탁방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마을 LG브랜드숍에 마련한 이 무료세탁방에는 최신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됐고 다리미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이 비치돼 주민들이 편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물과 전기 부족으로 이 마을 주민들이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LG전자임원들의 사회공헌기금 등을 투입해 무료 세탁방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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