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이 쌀쌀하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외출시 가벼운 외투를 챙겨야겠다.

기상청은 6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면서 “아침 기온은 맑은 날씨에 따른 복사 냉각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를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20도로 매우 클 전망이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9도 △부산 영상 11도 △광주 영상 7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5도 △강릉 영상 10도 △춘천 영상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1도 △부산 영상 21도 △광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3도 △대전 영상 23도 △강릉 영상 20도 △춘천 영상 21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동해 전해상(동해중부앞바다 제외)과 서해 남부먼바다·남해 서부서쪽먼바다·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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