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은 일교차가 높겠다. (픽사베이 제공)
30일은 일교차가 높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4월의 마지막 날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크겠다. 전남 해안과 경상 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1도 △부산 영상 14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1도 △강릉 영상 10도 △춘천 영상 8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2도 △부산 영상 20도 △광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1도 △대전 영상 23도 △강릉 영상 18도 △춘천 영상 22도 등이다.

오전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경기 여주 90m, 충남 천안 90m 정도로 좁혀져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9시까지 중부 내륙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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