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 임직원들은 24일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 임직원들은 24일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 임직원 25명은 24일 1사 1촌마을인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철도공단 직원들은 고추 모종 식재 시기를 맞아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고 비닐 덮기, 노끈 묶기 작업을 펼치는 등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철도공단 호남본부는 방광마을과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태수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면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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