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강원도 피해 지역에 필요한 생수·식량·생필품 등의 구호물품 구매애 사용될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인해 급작스럽게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 강원도지역 도민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기업’이라는 기업 미션을 가지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4년 검정고시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달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은 지난달까지 195차를 맞았으며,  임직원 매칭그랜트 방식의 '나눔펀드', 장학재단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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