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전국이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4일은 전국이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4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3일 밝혔다.

내륙지역은 아침에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작물 냉해 피해가 우려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18도 정도로 커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4도 △부산 영상 7도 △광주 영상 2도 △대구 영상 3도 △대전 영상 2도 △강릉 영상 9도 △춘천 영하 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부산 영상 18도 △광주 영상 18도 △대구 영상 20도 △대전 영상 17도 △강릉 영상 19도 △춘천 영상 16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지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면서 “옥외 간판이나 야외 설치물 등에 강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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