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2~5도 정도 낮겠다. (픽사베이 제공)
1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2~5도 정도 낮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일 출근길은 꽃샘추위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는 오후 3시~오후 9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상내륙에도 비 소식이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겠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도 △부산 영상 2도 △광주 영상 2도 △대구 영상 1도 △대전 0도 △강릉 영상 3도 △춘천 영하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부산 영상 13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1도 △강릉 영상 11도 △춘천 영상 10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내륙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떨어지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10~16m/s(36~58km/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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