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기상청이 19일 '제36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사진 4148점, 타임랩스 57점 등 총 4205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지난해에는 2908점이 출품했다.
올해 수상작 가운데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 500만원)은 경남 합천군 가야산에서 소나기 장면을 포착한 김학수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금상(기상청장상, 상금200만원)은 지난 여름 폭염에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신승희씨가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역사 3층 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breezy@greenpost.kr
황인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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