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심하겠다.(픽사베이 제공)2019.3.5/그린포스트코리아
5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심하겠다.(픽사베이 제공)2019.3.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5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기온은 평소보다 조금 높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3도 △부산 영상 8도 △광주 영상 3도 △대구 영상 3도 △대전 영상 2도 △강릉 영상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부산 영상 17도 △광주 영상 17도 △대구 영상 17도 △대전 영상 16도 △강릉 영상 16도 등이다. 

오전 중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가 내륙에 유입되면서 출근길 가시거리가 짧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와 강원, 전남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해상의 경우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대기질이 무척 안 좋겠으니 마스크 준비가 필수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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