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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부지방은 밤부터 산발적으로 눈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된다.(사진=pixabay)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턴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선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온화하겠다.

전국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도 △부산 영하 7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강릉 영하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9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14도 △대구 영상 14도 △대전 영상 12도 △강릉 영상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북·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서풍이 지속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이라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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