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국내 대표적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임원 20% 이상 감원과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정몽원 공동대표이사와 정재영 전무가 지난달 24일과 26일 각각 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밝힌 담화문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한 데 이어 이달 말로 예정된 희망퇴직 실시에 앞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임원의 규모를 20%라는 대폭 수준으로 감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에 따라 공동대표이사인 송범석 부사장을 비롯한 상당수 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한국 직장인들이 만성 고용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구조조정, 희망퇴직 등의 고용불안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직장인 718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직장인 고용불안감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8.6%가 ‘직장생활 중 고용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발표했다.벼룩시장구인구직에 따르면 50대 이상 응답자의 경우 100%가 고용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직장생활 중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