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전국 32개 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 적용 실험을 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연구 및 기술 개발이 쉬운 물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부산 등 5개 광역시 산하 지자체 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실증화 실험을 마친 입주기업은 5개 광역시의 물 관련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 적용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은 정수의 경우 최대 2000㎥/일, 하·폐수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환경기초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등 23개 지자체에 한강수계기금 198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한강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정부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시행하게 됐고 198억원 지원을 통해 개·보수가 시급한 96개 노후 환경기초시설의 적기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한강청은 “지난 20일 지원 대상 23개 지자체에 198억원을 전액 배정하는 등 즉시 집행에 착수해 지역경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환경부-공공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7개(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낙동강국립생물자원관) 기관장이 영상으로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공공기관별 대응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4~31일 설 연휴 전·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전국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기초 지자체 포함) 환경공무원 약 680명이 참여한다. 특별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3100여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우려 업체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 850여개 환경기초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