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오는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정부는 3월에 총력대응방안을 적극 이행하고,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부터 성과, 우수사례, 개선점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수행해 차기 계절관리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 상황은 고농도 발생 우려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현재(2월 23일 기준)까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월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달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화물차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정비업자와 운전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부산 남부경찰서는 자동차 정비업자 A씨(38)와 화물차 운전자 91명 등 92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16년부터 경유 화물차나 덤프트럭 운전자들에게 60~200만원을 받고 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화물차에는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해 주는 요소수를 정기적으로 주입해야 한다. 요소수를 주입하지 않으면 차량의 출력이 떨어지거나 재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돼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