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 5개사가 RE100에 참여한다.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5개사가 7월 중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다.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그룹(The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차그룹이 1일 ‘제로원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당시 제로원과 함께 결성된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8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평가 결과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수 산정과 공표 등 관련 절차 수행이 어려워져 매년 상반기 내 공표하던 과거와 달리 9월로 연기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지난 2018년 12월 진행된 53차 동반위에서 업종별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효율화(문항수 조정) 등을 반영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된 후에 진행된 첫 평가이다. 이 체제는 동반위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부품회사,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 등과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하는 착한 협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부터 자동차부품 그룹사 ‘현대트랜시스’, 미국 뉴욕 기반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공동으로 자동차 시트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