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국적 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 피랍에 대비한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해적의 본선 추격 및 접근상황 신고, 구조 요청 △해양수산부와 해군의 해적선박 식별 및 경고 사격 △선박 피랍상황 확인 △해군의 본선 침투 및 해적 진압 △선원 구출 등이다.훈련에는 해양수산부‧해군‧해운선사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여한다. 또 1만4000톤급 국적 상선 1척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KIOST 안산 본원에서 해군 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제3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IOST는 해양분야 정부 출연 과학기술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으로서, 수년 간 해군교육사령부에 해양학 및 수중음향학 전문강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해군 장교 및 부사관 총 16명을 대상으로 해양학 기초 및 수중음향학 기초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참가자들은 해양학 기초과정에서 해군 해양정보에 필요한 기압배치, 바람, 해수면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