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발송한 ‘마약류 도우미 서한’으로 졸피뎀, 프로포폴 등 마약류 처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해 마약류 3종에 대한 도우미 서한을 수신한 의사들의 수신 전·후 3개월 처방내역을 분석한 결과, 환자당 평균처방량이 약 9.2%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마약류 3종은 수면제 성분(졸피뎀), 마취제 성분(프로포폴), 식욕억제제다. 약물별 환자당 평균처방량은 졸피뎀 6.8%, 프로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프로포폴 오남용 등 마약류 관리법 위반 건을 적발,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 및 오남용이 의심되는 병·의원 등 50곳을 선정하고, 지난 7월 대검찰청, 경찰청과 합동 기획감시를 통해 의료기관 33개소와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15명을 적발했다.주요 위반사항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 및 오남용 △사망자 명의도용 △진료기록부에 따르지 않은 마약류 투약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국민 8명 중 1명꼴로 복용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인 ‘항불안제’ 적정 사용을 유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1년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항불안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이번 도우미 서한은 마약류 항불안제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 본인의 처방 환자수, 사용량 등을 전체 사용통계와 비교하여 과다처방 여부 등을 자가진단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