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대형 택배업계가 내일(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놓고 휴무하기로 했다. 하지만 쿠팡, 로켓배송 , 마켓컬리 등의 직고용 인력이 담당하는 배송의 경우는 운영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14일 부터 16일까지 휴무하고 17일 부터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상황과 업무 공백 기간이 장기화 될 시 소비자 불편과 혼란 등을 고려해 정상 근무키로 했다. 우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