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8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가 예가 160만유로 규모로 발주한 체르니보다 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체르니보다 원전은 루마니아 동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로 우리나라 월성 원전과 같은 '가압 중수로형 원자로(Candu)형이다.이번 수주는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보유한 방폐물 관리시설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순수 국내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다.해당 용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