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최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합성수지 포장폐기물에 그래핀을 혼합한 업사이클링 재생원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에 대해서는 공동명의로 특허를 출원했다.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이뤄진 얇은 막으로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다이아몬드보다 열전도성이 2배 이상 높다. 빛을 대부분 통과시키기에 투명하며 신축성도 뛰어나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두영 박사팀은 시멘트 소성로 보조연료로 재활용하는 고형연료(SRF)에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혼합, 고가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대경산전이 미세 아크를 사전 감지해 ‘ESS 대형 화재’를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원장 이낙규)이 중소기업 대경산전과 공동 연구를 통해 ‘ESS(Energy Storage System) 미세 아크 감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미세 아크(Arc, 전자 불꽃)를 사전에 감지해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대형화재를 예방한다. 이번 연구는 생기원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발전소에 로봇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하는 ‘발전소 무인화 기술’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동서발전은 28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동서발전은 2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동서발전은 2025년까지 발전소 무인화 기술을 투입해 낙탄 제거 등 위험요인이 있는 개별 작업을 서비스 로봇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닷밀(대표 정해운)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R&D 지원사업 ‘숲 공원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자연 친화적 미디어아트 플랫폼 개발’의 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숲 공원 조성’을 골자로 하는 이번 컨소시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가 함께 한다.주관연구기관 닷밀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남북정상회담 환송공연&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