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사회안전망 없이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역 정책은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만 발표할 게 아니라 단계별 재정지원 및 경제적 지원책을 함께 제시하고 시행해야 방역도 성공한다”는 주장이다.참여연대와 양대노총, 한국비정규노동센터,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위와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