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메세나협회는 20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을 선출했다.윤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윤 회장은 문화예술을 기업 경영전략으로 삼는 아트경영을 처음 주창한 기업인으로, 지난 20년 동안 국악·조각·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특히 전통 국악의 발전과 조각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해 운영중이며, 영재한음회를 통해 재능 있는 국악 영재 발굴에도 힘쏟고 있다. 윤 회장은 이날 총회 후 취임식에서 “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론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포스코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