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그린피스는 지난 8월 31일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식품제조사의 플라스틱 문제 대응 인식을 조사해 발표했다. ‘식품제조사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판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5대 식품제조사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노력과 대응 수준을 진단했다. 그린피스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5대 식품제조사의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대응이 ‘걸음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플라스틱 감축 계획, 정보 공개 투명성, 혁신 의지, 정책 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CJ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리피스가 국내 5대 식품제조사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린피스는 해당 기업들이 구체적인 플라스틱 감축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하며 리필,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 경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린피스는 지난 31일 ‘식품제조사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판다’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5대 식품제조사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감축 노력을 평가한 보고서다. 그린피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