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6일 평택발전본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정부 주관 훈련에서 우수한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으로, 이번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18개 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 지진, 화재 등 복합 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서부발전은 ‘규모 6.7 지진에 의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화재 및 건물붕괴 대응’을 주제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중유를 발전연료로 사용했던 평택화력 1~4호기가 운영 39년 만에 액화천연가스(LNG)로 연료를 전환했다.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평택발전본부에서 김병숙 사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발전소 청정연료 전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발전설비의 연료를 중유에서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연료전환을 통해 평택발전본부는 LNG만을 발전연료로 사용하게 된다.앞서 서부발전과 평택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