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4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26일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
현대자동차가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한다.‘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기간은 7일부터 10개월간이고 대상 지역은 서울 지역다.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72만1078대, 해외에서 386만5697대를 팔아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58만677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무역 갈등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싼타페와 코나 등의 신차의 판매 호조와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선전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 세계 시장에서 69만901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고, 이어 투싼(57만77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팰리세이드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소개한다.현대차가 11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약 2주 간 실시한 사전계약에서 2만506대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동급 SUV인 쌍용차 G4렉스턴(3448만~4605만원)보다 경쟁력 있게 책정한 가격이 팰리세이드가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보인다.일각에선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현대차가 팰리세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현대차는 팰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사전계약 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경기 용인시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는 팰리세이드에 대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다고 자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