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리대에 함유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결론내렸다.식약처는 28일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 들어있는 클로로벤젠, 아세톤 등 VOCs 74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생리대 VOCs 2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식약처는 생리대 함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VOCs 84종 중 인체위해성이 높은 10종에 대한 1차 전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1차 조사 결과 모든 제품이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2014년 이후 국내에 유통된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660여 품목과 기저귀 10품목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해가 안 되는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1차 조사대상에 오른 VOCs10종은 생식독성과 발암성이 높은 에틸벤젠, 스티렌, 클로로포름, 트리클로로에틸렌, 메틸렌클로라이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