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난 9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 그리고 인도 등 주요시장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0월 이후 회복세 지속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9일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금년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9월 2.0% 증가한 795만대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요시장이 전년 대비 증가한데 따른 효과다.협회에 따르면, 미국이 역대 최저수준 금리 등 정부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2만 5350대를 판매해 매출 7057억 원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0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손실이 이어졌으나 매출 감소 속에서 영업손실은 감소했다.쌍용차는 3분기 매출 7057억원에 영업손실 9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6일 “코로나 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난 7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과 수출이 각각 3.8%와 11.7% 감소하고 내수는 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친환경차 내수판매는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3.8%, 수출 11.7% 감소했고 내수는 8.9% 증가했다.글로벌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내수 증가세 유지와 수출 감소세 완화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3.8% 감소한 345,711대를 생산했다.내수시장에서는 신차 및 인기차종 판매호조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티몬은 급증하는 마스크 수요에 발맞춰 19일 10분 어택에서 국내산 3중필터 일회용 마스크를 1매당 79원꼴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관련 용품 판매가 급증한 점을 반영했단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전 티몬의 타임 매장 ‘10분어택’에서만 35만장의 마스크가 팔렸다.티몬은 지난 18일 오전 10분 어택에서 1장당 538원의 특가로 KF94, KF80 인증 마스크를 판매했다. 주말 대기하던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