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르노삼성차 전면파업 이후 두 번째 정상 근무일인 10일도 열 명 중 일곱명에 가까운 조합원들이 정상출근, 파업 참여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근무자 1429명 가운데 1029명이 출근, 정상출근율 72%를 기록했고 노조원 기준으로도 주간 근무조 1079명 가운데 67%에 해당하는 723명이 출근했다는 것.르노삼성차 노조는 재협상 협의 결렬로 지난 5일 오후 5시 45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 상태다.하지만 현충일 공휴일인 6일에는 특근 신청자 69명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