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오롱 티슈진과 생명과학 소액주주 100여명이 '인보사'사태로 인한 주가 하락에 대한 손실 책임을 물어 이웅렬 전 회장등 코오롱 그룹 경영진을 이번주중 검찰에 고소하는 한편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경영진이 지난 2017년 3월 미국의 위탁생산업체인 '론사'사로부터 인보사 주성분중 연골세포가 실제로는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라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고도 이를 은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것.코오롱티슈진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