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양광 산업에서 중소·중견 기업들은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적기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플랫폼 센터를 구축하고 기업들 지원에 나섰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태양광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일괄 제조 가능한 통합형 태양전지 플랫폼 센터를 구축했다. 국내 소·부·장 기업의 재료개발을 위하 테스트 베드 지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대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업체 OCI가 생산을 접기로 하면서 국내 태양광 산업에 먹구름이 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는 중국 업체들로 인해 더 이상 사업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이다.OCI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0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60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가 감소했고 순손실은 809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4분기 영업손실만 보면 6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2억원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