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 마련 등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범국가적인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과기정통부는 에너지효율향상기술개발,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등이 포함된 2021년도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을 통한 기술혁신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필수 요소인 만큼 2021년에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045년까지 석탄발전을 0%로 낮출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2045년 탈석탄 권고가 너무 늦다”는 의견을 밝혔다.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향후 30년 동안의 ‘국민정책제안’ 내용을 발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019년 4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단기대책을 포함한 1차 국민정책제안을 내놓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