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다중 이용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경우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 설비의 안전성도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20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337억원이 늘어난 총 2292억원 규모다. 유형별 지원액은 주택지원 650억원, 건물지원 350억원, 융복합지원 1122억원, 지역지원 160억원이다.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은 △다중 이용시설 지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제품 확대를 위한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최저효율제와 함께 태양광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태양광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배출량 사전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태양광 제품 확대를 위한 탄소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탄소인증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폴리실리콘-잉곳&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