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거리두기 격상으로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집에서 간소하게 즐기는 홈파티로 대체되는 분위기다. 이에 외식업계와 유통업계가 올해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이달 2일까지 양초 등 실내 이벤트 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세븐일레븐도 홈파티에서 즐겨 찾는 주류인 와인 매출이 102.5% 늘었다고 전했다. 티몬에서도 트리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연말 실내 파티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티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