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 일선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로부터 ‘수도권 진단검사 확대 및 역학조사 강화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검체 취합 방식 PCR 검사법이 적용되며,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 타액검사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대신 받을 수도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면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재 국내에서는 수출만 허용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항체 진단키트의 국내 사용을 승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문가들은 별도의 장비 없이 진단이 가능한 항체 신속진단 키트를 의원급 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초기 증상인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도 감기 증상으로 간주해 선별진료소에 가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5분 내외로 진단 가능하고 비용도 저렴해14일을 기준으로 식약처로부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