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수요부진이 5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브랜드 순위에서 사상 첫 톱10에 진입했다.SNE리서치는 지난해 전 세계(76개국)에 판매된 전기차(BEV, PHEV: 승용차+상용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가 1위를 고수한 가운데 현대차가 6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현대차는 유럽을 중심으로 코나 EV 판매가 2.7배 급증한 데에 힘입어 주요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그 결과 전년보다 11계단이 급등한 6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15~1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일산서구 소재)에서 ‘ISO(국제표준화기구)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에선 처음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