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단순히 ‘기부’를 생각하면 금전적인 기부를 떠올리기 쉽다. 일반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기부는 그 자체로도 거부감을 주거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번거롭고 번거로운 기부가 아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가 있다.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퍼네이션(Funation). 퍼네이션은 Fun(재미)과 Donation(기부)을 결합한 말로,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환경 문제를 대두시키면서 국내 유통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 풀무원은 '비대면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풀무원은 어린이 환경보호 실천 프로젝트 ‘풀무원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줍깅 1기’를 오늘부터 100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의 새로운 환경보호 프로젝트 ‘어린이 줍깅’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이를 모바일앱 ‘카카오프로젝트1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외식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하면 6번째에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인 '외식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3차 추가경졍예산안에 편성한 국민 외식 비용 지원금 330억원이 여기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카드 외 8개 카드사(KB국민, NH농협,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가 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비만예방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비만은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그 심각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터는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단, 의약품 광고로 연상될 수 있는 특정 회사명이나 상표, 성분명, 브랜드명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5년 기준 1인당 연간 132.7kg으로 세계 최고수준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1회용컵은 연간 257억개, 비닐봉투 211억개, 빨대 100억개, 세탁비닐 4억장 정도다.서울시는 3일 오전 11시부터 한국은행 맞은편(중구 남대문로) 분수대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서울시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여성단체, 환경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