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제품 확대를 위한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최저효율제와 함께 태양광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태양광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배출량 사전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태양광 제품 확대를 위한 탄소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탄소인증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폴리실리콘-잉곳&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