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른바 '도시락 김' 등으로 불리는 조미김은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경우가 많다. 그릇에 담지 않아도 괜찮아서 편리하지만 그 과정에서 적잖은 쓰레기가 생긴다. 최근 플라스틱 트레이는 페트병이나 일회용 용기 처럼 '사용을 줄여야 하는' 물건으로 인식하는 시선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가 조미김에서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앴다.롯데마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을 생각한 Eco Package Tray-less 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