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위해 편의점에서 친환경 봉투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GS25는 9월 1일부터 생분해 원료를 사용해 매립 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선보인다. GS25는 연간 사용된 2억3000여 개의 비닐봉투를 친환경 봉투로 전환하면 약 900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GS25는 9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점포별 상황을 고려해 비닐봉투와 친환경 봉투를 선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친환경 캠페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초 ESG 경영을 선포한 세븐일레븐이 16일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봉투를 선보였다.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땅에 묻으면 180일 이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된다. 세븐일레븐은 "생분해 친환경 봉투가 전 지점에 도입돼 기존 비닐봉투를 대체하면 탄소배출량을 4620톤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모든 점포의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한 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되는 일회용 비닐봉투 양은 약 1억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이달부터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교체한다. CU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올해 3월까지 친환경 봉투 100% 도입을 선언한 데 이어 올해부터 일회용품까지 친환경 제품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밝혔다. CU는 5일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주컵, 종이컵, 접시 등 8종을 친환경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하기로 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은 재고 소진 시까지만 판매 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CU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의식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일회용품 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로 전면 교체한다.CU는 지난 4월 전국 150여 직영점에 시범 도입했던 친환경 봉투를 가맹점주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이달 8일부터 전국 1만5000여 점포에서 사용을 개시하고 내년 4월까지 100% 도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U는 관련 정책 안내와 고객 동참 유도를 위해 비닐봉투와 친환경 봉투를 병행 사용 하는 기간을 갖는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기존 비닐봉투는 내년 1월 말 반품 처리 등을 통해 3월까지 단계적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